2021 자연사랑 물사랑 감성돔 치어방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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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환 댓글 0건 조회 1,074회 작성일21-06-22 05:44본문
2021 자연사랑 물사랑 감성돔 치어방류행사
•(사)한국낚시협회·(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공동 주최•5월 13일 오전 11시 부산 다대포 낫개항 일원•부산수산자원연구소 지원 감성돔 4만미 방류
2021년 자연사랑 물사랑 감성돔 치어방류 행사가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 낫개항에서 치러졌다.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부화 후 80일 동안 기른 감성돔 치어 4만미를 방류한 이 행사는, (사)한국낚시협회(회장 김정구)와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회장 안국모)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오전 11시부터 낫개방파제 입구 소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은 신속한 방류와 코로나19 대응 등의 이유로 아주 간략하게 치러졌다. 행사 개요 안내와 내빈 소개에 이어, (사)한국낚시협회 김정구회장과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안국모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민병희 연구사의 방류 어종 및 방법 안내를 끝으로 간단하게 마무리됐다.
개회사를 하는 (사)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
인사말을 하는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안국모 회장.
방류용 치어와 방류 방법을 설명하는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민병희 연구사.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소속 물차에서 감성돔 치어를 내리는 행사 참가자들.
해상 방류에 앞서 낫개항 선착장에서 소규모 유상 방류를 하는 모습.
민병희 연구사는 오늘 방류하는 감성돔 치어는 연구소 수조에서 80일 동안 기른 건장한 개체로, 방류 후 자연 상태에서 성어로 자라는 생존률은 10% 정도 된다고 밝혔다. 방류할 때 유의할 점으로는 수면과 높이차를 최소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연구소에서 방류용으로 특별히 제작한 그물 채로 어선에 옮겼다가 그대로 방류하는 게 가장 좋다고 안내했다.이번 방류 행사는 상징적 의미의 최소 수량 육상 방류와 대규모 해상 방류로 나눠서 진행됐다. 낫개항 선착장에서 육상 방류를 한 뒤 곧바로 해상 방류를 위해 바다로 나갔다.해상 방류는 치어를 운반할 다대포어촌계 소속 어선 2척(대성호, 부원호)과, 사진 및 영상 촬영팀이 탑승할 낚시어선 1척(낫개 고수낚시)을 이용해 진행됐다.
해상 방류 장소는 낫개항 외곽 해양경찰 정비창 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으로, 이 방파제는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으므로 치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구나 방파제가 몰운대 갯바위와 이어져 있어, 치어들이 성장함에 따라 몰운대를 거쳐 쥐섬, 동이섬 등 다대포 앞바다 부속섬으로 나갈 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다.
해상 방류는 치어를 운반할 물칸이 있는 다대포어촌계 소속 어선 2척과, 사진 및 영상 촬영팀이 탑승할 낚시어선 1척을 이용해 진행됐다. 방류 장소는 해양경찰 정비창 방파제 외곽 테트라포드 구간으로, 이 방파제는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다. 또한 방파제가 몰운대 갯바위와 이어져 있어, 치어들이 성장함에 따라 몰운대를 거쳐 쥐섬, 동이섬 등 다대포 앞바다 부속섬으로 나갈 수 있는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치어 방류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피싱그룹 만어 스탭들과 조무사 직원들.
‘2021 자연사랑 물사랑 감성돔 치어방류행사’는 (사)한국낚시협회와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했다.
•(사)한국낚시협회·(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공동 주최•5월 13일 오전 11시 부산 다대포 낫개항 일원•부산수산자원연구소 지원 감성돔 4만미 방류
2021년 자연사랑 물사랑 감성돔 치어방류 행사가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 낫개항에서 치러졌다.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부화 후 80일 동안 기른 감성돔 치어 4만미를 방류한 이 행사는, (사)한국낚시협회(회장 김정구)와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회장 안국모)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오전 11시부터 낫개방파제 입구 소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은 신속한 방류와 코로나19 대응 등의 이유로 아주 간략하게 치러졌다. 행사 개요 안내와 내빈 소개에 이어, (사)한국낚시협회 김정구회장과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안국모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민병희 연구사의 방류 어종 및 방법 안내를 끝으로 간단하게 마무리됐다.
개회사를 하는 (사)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
인사말을 하는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안국모 회장.
방류용 치어와 방류 방법을 설명하는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민병희 연구사.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소속 물차에서 감성돔 치어를 내리는 행사 참가자들.
해상 방류에 앞서 낫개항 선착장에서 소규모 유상 방류를 하는 모습.
민병희 연구사는 오늘 방류하는 감성돔 치어는 연구소 수조에서 80일 동안 기른 건장한 개체로, 방류 후 자연 상태에서 성어로 자라는 생존률은 10% 정도 된다고 밝혔다. 방류할 때 유의할 점으로는 수면과 높이차를 최소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연구소에서 방류용으로 특별히 제작한 그물 채로 어선에 옮겼다가 그대로 방류하는 게 가장 좋다고 안내했다.이번 방류 행사는 상징적 의미의 최소 수량 육상 방류와 대규모 해상 방류로 나눠서 진행됐다. 낫개항 선착장에서 육상 방류를 한 뒤 곧바로 해상 방류를 위해 바다로 나갔다.해상 방류는 치어를 운반할 다대포어촌계 소속 어선 2척(대성호, 부원호)과, 사진 및 영상 촬영팀이 탑승할 낚시어선 1척(낫개 고수낚시)을 이용해 진행됐다.
해상 방류 장소는 낫개항 외곽 해양경찰 정비창 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으로, 이 방파제는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으므로 치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구나 방파제가 몰운대 갯바위와 이어져 있어, 치어들이 성장함에 따라 몰운대를 거쳐 쥐섬, 동이섬 등 다대포 앞바다 부속섬으로 나갈 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다.
해상 방류는 치어를 운반할 물칸이 있는 다대포어촌계 소속 어선 2척과, 사진 및 영상 촬영팀이 탑승할 낚시어선 1척을 이용해 진행됐다. 방류 장소는 해양경찰 정비창 방파제 외곽 테트라포드 구간으로, 이 방파제는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다. 또한 방파제가 몰운대 갯바위와 이어져 있어, 치어들이 성장함에 따라 몰운대를 거쳐 쥐섬, 동이섬 등 다대포 앞바다 부속섬으로 나갈 수 있는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치어 방류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피싱그룹 만어 스탭들과 조무사 직원들.
‘2021 자연사랑 물사랑 감성돔 치어방류행사’는 (사)한국낚시협회와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