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청소 했어요.. 음성군낚시협회(회장 반호록, 주봉낚시터 대표) 회원 15명은 20일 오전 생극면 관성 저수지 주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자료: 음성투데이(http://www.estoday.kr) 생극면 관성리에 위치한 관성 저수지는 수 면적 158,677㎡(4만8천 평)규모의 준계곡형으로 다양한 어자원을 자랑하는 무료 낚시터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국낚시업중앙회 음성군 지역회 회원들은 낚시터 주변에 버려진 낚싯줄, 떡밥 용기 등 낚시용품과 컵라면 용기, 부탄가스용기 등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세 시간 남짓 낚시터 주변 청소가 끝나자 관성 저수지는 새로운 낚시꾼들을 맞을 준비가 끝난 듯 깨끗하게 변모했으며, 회원들의 국토대청결 장면을 본 낚시꾼들도 주변 청소를 하며 동참하기도 했다. 낚시협회 반호록 회장은 “진짜 낚시를 좋아한다면 낚시터를 스스로 청결하게 이용할 줄 알아야 하며, 우리 회원들은 낚시를 가면 우선 주변 청소와 정리부터 하고 낚시가 끝났을 때도 주변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청소한 후 철수한다”고 말하고, 낚시터 이용자들의 청결한 낚시터 관리와 유지를 당부했다.